제 12기 가평청소년운영위원회‘모아’의 위촉식이 13일(토) 11시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하였다.

가평청소년운영위원회‘모아’는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로 가평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자치기구 이다.

이번 청운위는 연임 위원 9명과 신규 위원 7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전반적인 운영과 청소년문화의집을 관내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만들어 가기 위한 직·간접적으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위촉식과 더불어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실시하여 청소년 전용 이용공간으로 방향성과 추가적인 시설 보수 및 청소년의 놀거리 보급과 쉼으로써의 역할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욕구를 기관장에게 전달하였다.

백준종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운위 소속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이 원활하게 운영되어짐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자치기구이며, 청소년의 목소리와 청소년이 원하는 방향대로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되어 질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란 청운위 위원장은“가평 관내 청소년이 쉼과 놀거리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청소년의 안전과 다양한 놀거리, 쉼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승연 부위원장은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최근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많이 변화 되었지만, 저학년 청소년이 왔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부족하다, 이에 청소년문화의집을 만들어 가는데 청운위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