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나눔은 가장 아름다운 실천입니다.

인사말

저는 평소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학교법인 대원학원(大元學園)을 설립하여 30여 년 동안 중고등학교, 여고, 외고, 국제중 등을 운영해 왔으며,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지난 8년 동안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봉사하였습니다.
그 동안 세계로 뻗는 품격 높은 큰사람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제 많은 청소년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훌륭한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으나 마음 한 구석에는 항상 부족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에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그 동안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수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어영재를 발굴하여 무료로 캠프를 진행해 보기도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근 정부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청소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비는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이들 중에는 학비뿐만이 아니라 학교의 교육활동, 개인적인 청소년활동, 국제교류활동 등에 필요한 경비나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청소년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학비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획을 제공받아 장차 21세기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재를 출연하여 재단법인 '행복함께 나누는 재단'을 설립하였습니다.

본 재단의 지원을 통해 많은 소외계층 청소년과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와 가정생활 및 사회활동이 영위되기를 기대할 뿐만 아니라 환경이나 경제력이 좋은 청소년과 동등한 기회를 갖고 잠재력을 키워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

재단법인 행복함께나누는재단 설립자 이원희

재단법인 행복함께나누는재단 이사장 이지윤